대우건설은 7일 영등포구 당산 2가 16의 1 소재 임대용 원룸 '메종리브르'를 선착순 임대 분양한다고 밝혔다. 22∼25층 2개동으로 구성된 메종리브르는 △14A평형 3백25가구 △14B평형 48가구 △20평형 1백63가구 등 총 5백36가구 규모다. 임대보증금은 5천7백64만∼8천5백78만원이며 평형별로 2천만∼2천7백5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올해 말부터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걸어서 7∼8분 거리인 역세권인 데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아 전문직종사자 독신자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 적합하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02)677-9201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