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조망을 확인하세요" 아파트 분양시장에 특급호텔 마케팅이 등장했다. 한화건설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잠실 '갤러리아팰리스'의 뛰어난 조망권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 설문 응답자중 20명을 선발,인근 롯데월드호텔에서 1박을 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46층 3개동으로 이뤄진 고층 주상복합단지인 만큼 20층 이상에선 한강이 보인다"며 "선발된 20명에게 위치와 높이가 비슷한 호텔에서 1박 하면서 조망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갤러리아팰리스 홈페이지(www.galleriapalace.com)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설문을 받을 예정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