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오는 10월초 청약예정인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을 통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1백36가구,강남구 개포동에서 2백1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40평형대 이상의 대형 평형으로 이뤄지며 분양가는 평당 1천만원 안팎이다. 방배동에 들어설 LG아파트는 대지 2천8백여평에 10층~13층 3개동에 55평형 71가구와 66평형 65가구로 구성된다. 예상 분양가는 평당 1천만~1천2백만원선이다. 입주는 2003년 5월께로 잡혀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