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총 사업비 4천23억원을 투입해 분당선 왕십리~선릉간 복선전철 6.6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구간 건설사업은 2008년 완공예정으로 금년 7월부터 설계에 착수하고 2002년 상반기중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분당선은 1단계로 수서에서 오리까지 1994년9월 개통해 운행중에 있고 2단계로 선릉~수서간은 2002년말 개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