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7차 동시분양 물량이 1백16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4일 내달초 청약을 받는 7차 동시분양에서는 2개 단지 1백9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백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고 밝혔다. 이는 올들어 최소 규모다. 방주종합건설은 양천구 신월동 일광연립을 재건축하는 21∼30평형 38가구를 내놓는다. 남부순환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월IC에서 5백m 거리다. 화수건설도 은평구 증산동에 짓는 1백19가구중 31,32평형 78가구를 1억9천3백만∼1억9천9백만원선에 일반분양한다. 한편 오는 8∼9월 입주가 예정된 서울지역 아파트는 35개 단지(87개동)에 모두 7천6백82가구로 집계됐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