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주택은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아이트릭스에 'e-대동 프로젝트'를 용역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주택은 향후 2년간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e-메일이나 캠페인 관리 등을 통해서도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집중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동주택은 이번 시스템의 1차 구축이 끝나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26억1천500만원 가량의 광고비 및 고객관리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