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자산신탁이 서울 강남구 율현동에 건립한 '강남자동차매매단지' 내에 들어갈 상가를 분양한다. 이달말 개장예정인 이 단지는 7천6백여평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6천2백여평 규모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간다. 점포수는 15∼1백35평으로 1백40개이며 등기분양이다. 평당 분양가는 6백50만∼1천4백50만원이며 이달말 입점할 수 있다. 자동차매매시장의 상주인구가 3천5백여명에 이르고 하루평균 유동인구도 1만명에 달해 상권전망이 밝다는게 분양업체의 설명이다. (02)2226-146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