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신설동 97-8 소재 옛 동대문구청사의 매각을 위한 입찰이 계속 유찰됨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 입찰 예정가를 당초보다 약 40% 내린 187억1천200만원으로 결정, 7차 입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옛 동대문구청사는 대지 1천264평, 건물 3천208평(지하2층,지상6층)으로 지하철 신설동역에 인접해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