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중랑구 신내택지개발사업지구에 조성한 단독주택 건설용지 55필지 1만2천91㎡(3천657평)를 내달 중순 매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필지의 면적은 최소 106.8㎡(32.3평)에서 최대 303㎡(91.6평)이고, 위치별로는 상봉동 4필지, 중화동 16필지, 묵동 35필지이다. 우선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 무주택 세대주, 일반수요자 순이며, 같은 필지에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매입자를 정하게 된다. 분양가는 감정평가기관의 감정가격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문의:(☏)3410-7114 (인터넷) www.smdc.co.kr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park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