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은 오는 20일부터 일산 화정역 부근에 투룸형 오피스텔 '캐스빌플러스' 228실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캐스빌플러스는 16-33평형,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지어지며 분양가는 평당 370만-410만원 선. 분양가의 50%까지 저금리 장기융자를 알선해 줄 예정이다. 건영은 대부분의 평형에 주거기능을 강화, 별도의 침실을 설치한 투룸 형태로 설계했으며 전면에 발코니 공간도 마련했다. 또 모든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정수기, 가스레인지, 거실 장식장 등을 구비, 입주시 별도의 생활용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지하철 3호선 화정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며 인근에 대형 유통시설과 관공서, 시외버스 터미널이, 캐스빌플러스 바로 앞으로는 화정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 (031)938-4500.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