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한신3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27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이 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은 이에따라 기존 33~50평형 1천1백40가구를 헐고 용적률 2백84%를 적용해 <>37평형 2백76가구 <>40평형 3백75가구 <>44평형 72가구 <>50평형 3백4가구 <>56평형 2백43가구 등 1천2백7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내년 3월초 사업승인을 얻어 2003년 2월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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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