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은 27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분양한 용인구성2차 삼성래미안 아파트가 평균 73.7%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형별로 보면 25평형이 1백% 계약률을 나타냈다.

또 △34평형 70.7% △39평형 86.2% △49평형 45.6% 등이다.

이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3.9대 1이었다.

삼성물산의 서정태 용인구성 모델하우스 소장은 "동종업체보다 최고 3백%나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소음을 저감하는 등 고객의 수요를 반영,아파트평면 및 마감재를 선택한 것이 분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