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한라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13일 잠실교통회관에서 열린 가락한라아파트 재건축 총회에서 조합원 62%(3백67표)의 찬성표를 얻어 LG건설을 누르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앞으로 있을 송파구 강동구 일대 재건축 사업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가락한라아파트는 기존의 14~18평형 9백 가구를 헐고 용적률 2백96%를 적용, 32~48평형 1천4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32평형 6백16가구 <>43평형 2백19가구 <>48평형 1백50가구 등이며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1백45가구다.

재건축추진위에 따르면 가락한라아파트는 오는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02년 5월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6월부터 이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는 2005년 7월로 잡혀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개농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 서울외곽도로 등의 진출입이 쉽다.

또 오금공원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송파우체국 등이 가깝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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