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천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뱅크(www.neonet.co.kr)는 지난달 27~29일 전국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강남구에 위치한 아파트의 평당매매가가 1천3만8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7년 11월 9백69만4천원까지 치솟았던 강남구 매매가가 외환위기 이후 크게 하락했다가 지난해 7월 97년 최고수준을 회복한데 이은 것이라고 부동산뱅크는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