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14일 건물 리모델링(개·보수)업계 처음으로 브랜드와 캐릭터를 제정,발표했다.

브랜드와 캐릭터 이름은 ''리노마스터(Renomaster)''와 ''바꾸미''로 정했다.

리노마스터는 영어 리노베이션(Renovation)과 마스터(Master)의 합성어로 낡은 것을 새롭게 바꿔주는 리노베이션의 강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삼성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지난해 리모델링시장에서 1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 1위를 차지한 삼성에버랜드는 이달부터 신규 브랜드와 캐릭터를 모든 공사현장과 광고물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