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편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를 짓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 9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금성백조주택 정성욱(55)회장은 올해를 ''제2의 창업''의 해로 정하고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창사 이후 줄곧 1백% 분양률을 달성한 ''아파트 명가''답게 최고 품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샛별 다모아 선비마을 등 대전을 중심으로 전국에 7천2백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모두 1차 분양에서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운 게 큰 자랑거리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평생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고 하자없는 시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