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과 마포구 현석동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두 구역의 입주민 이주가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빠르면 오는 5월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두 7백62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불광1구역의 평형별 가구수는 14평형 1백가구,25평형 2백6가구,33평형 3백43가구,42평형 1백13가구로 이중 2백7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불광1구역은 현재 이주 및 철거가 진행중이며 이달안에 이주가 끝날 예정이다.

지하철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현석동 재개발구역도 이주절차가 진행중이다.

지상 11∼20층규모의 아파트 10개동이 들어선다.

평형별 가구수는 26평형 2백3가구,34평형 2백가구,43평형 1백가구 등 모두 5백3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1백9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02)383-6505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