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4일 지난해 전국의 건축허가면적이 8천1백5만8천㎡로 전년대비 1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4천1백28만3천㎡로 전년대비 7.4% 감소했으나 상업용은 1천8백88만2천㎡로 60.8% 늘었다.

또 공업용(1천1백64만6천㎡)과 문교.사회용 등 기타(9백24만7천㎡)도 각각 48.9%, 10.6% 증가했다.

지난해 착공된 건축물은 모두 5천7백84만1천㎡로 99년(4천9백45만3천㎡)보다 17% 늘어났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