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7일 지난 11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8천3백5가구로 전월에 비해 0.09%(55가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미분양 주택현황은 경기도가 1만4천7백36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6천1백56가구) 경남(6천1백2가구) 충남(4천6백67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25.7평이 42.4%(2만4천7백24가구),전용면적 25.7평초과가 30.5%(1만7천7백92가구),전용 18평 이하가 27.1%(1만5천7백89가구)로 조사됐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