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한 새로운 주택평면이 개발됐다.

대한주택공사는 전용면적 18평의 소형주택에 적용할 이같은 평면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수도권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소형주택에 화장실이 2개 설치된 사례는 많았지만 욕실과 화장실공간을 분리한 평면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평면은 소형주택에는 화장실 2개를 따로 설치하는 것보다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하는 것이 공사비를 절감하고 활용도도 높일수 있다는 분석결과에 따라 개발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