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서울에서는 20여개 단지,1만5백여가구의 재개발·재건축아파트가 공급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아파트는 4천1백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대우건설이 짓는 길음2재개발구역과 관악구 신림동,영등포구 여의도동,구로구 구로3동 등의 재건축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관악구 신림동 미도,영등포구 여의도동 미주·백조,구로구 구로3동 등 3곳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관악구 신림동 미도아파트는 25∼52평형 1천4백48가구로 재건축된다.

일반분양분은 4백88가구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걸어서 5분거리인 역세권이다.

여의도 미주·백조아파트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건축된다.

백조는 45∼1백3평형 4백6가구로 일반분양분은 1백64가구다.

미주아파트는 38∼96평형 4백45가구 규모다.

1백6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9백만∼1천만선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한다.

삼성물산도 구로3동 시영아파트를 24∼43평형 1천2백43가구의 대단지로 재건축한다.

일반분양분이 3백33가구로 예정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그외에 마포구 염리동 진주아파트(LG건설)는 35∼52평형 5백22가구로 신축된다.

지하철 5,6호선 마포역 대흥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또 논현동 양지연립(동부건설,1백64가구),서초동 현대맨션(현대산업개발,1백15가구)등도 단지는 작지만 입지여건이 좋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재개발=성북구 길음2구역이 관심의 대상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길음2구역은 2만9천4백여평 부지에 16∼54평형 2천2백75가구가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1천1백42가구다.

인근 길음4구역에서는 대림산업이 11월께 1천8백8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관악구 봉천동 봉천9구역에서 4백83가구(일반분양분 2백16가구)를 내년 6월께 선보인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