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에 있는 연건평 3천여평의 아파트형공장 ''판암테크노타운'' 미분양분에 대해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중진공은 이번에 분양조건을 바꿔 10%의 계약금만 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주후 1,2차연도에 각각 5%씩의 중도금만 내면 잔금의 80%에 대해선 분양받은 아파트공장을 담보로 중진공이 장기 저리자금을 직접 융자해주기로 했다.

판암테크노타운의 분양면적은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합쳐 업체당 평균 75평 이상이다.

입주업체의 희망에 따라 분할·조정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2백46만원(6층 기준)수준.입주대상 업체는 전기·전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계등이다.

(042)866-0126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