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업체인 패시픽컨설팅이 중국에서 외국인 전용빌라를 분양한다.

이 회사는 오는 18일 중국 다롄시에 60가구의 고급빌라인 ''패시픽빌라''의 준공식을 갖고 한국 일본 등 외국인들을 상대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빌라단지가 조성된 곳은 다롄 경제기술 개발지역내 청도리 외국인전용주거단지로 부지면적은 3천여평이다.

이 단지는 빌라(61평형 3가구,53평형 6가구)와 연립주택(46평형 12가구,36평형 24가구,30평형 12가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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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