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이 11월28~30일 청약을 받은 경기도 용인 수지읍 성복리 LG빌리지 6차 아파트가 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마감됐다.

주택은행에 따르면 총 9백56가구가 공급된 이 아파트에 3순위 청약일인 30일 하룻동안 1천1백24명이 청약을 하는 등 모두 1천1백6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평형별로는 51평형에 5백31명,63평형에 6백38명이 각각 청약했다.

한편 24,33평형 1백90가구가 공급된 용인 수지읍 동천리 대우아파트는 1순위(29일)에서 1백49명,2순위(30일)에서 8명 등 모두 1백57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33평형의 경우는 1순위에서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마감됐으며 2순위까지 미분양된 24평형 46가구는 1일 용인 수도권 3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