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가 오는 16,17일 4백87건의 압류재산과 2백26건의 유입자산을 각각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에는 주거시설 1백70건,근린생활시설 25건,토지 임야 등 2백29건,상가점포 21건,공장 및 기타 42건 등이 나온다.

유입자산공매에는 주거시설 41건,근린생활시설 1백29건,공장 37건,토지 등 기타 19건 등이 나올 예정이다.

압류재산이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내지않은 사람들에게 압류한 물건이다.

유입자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은행 등에서 사들인 부실채권 가운데 법원경매를 통해 소유권을 획득한 물건이다.

(02)3420-5319,5308,5054∼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