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최근 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에 있는 안암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안암초등학교와 인접한 이 지역엔 5백22가구의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 1만8백93평에 1백99%의 용적률을 적용해 15층 높이의 11개동으로 건립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2백15가구 △34평형 2백3가구 △43평형 90가구 △44평형 14가구 등이다.

2002년 8월께 착공과 함께 약 1백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05년 1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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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