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내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 중 47%가 부실 또는 부적격 업체로 나타났다.

홍성군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군내에 등록된 68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규정대로 기술자를 확보하지 못한 업체가 전체의 19%인 13개 업체로 집계됐다.

또 자본금 미달 업체가 9개업체 등 전체의 47%인 32개 업체가 부실 또는 부적격 업체로 드러났다.

홍성=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