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우성면 단지리에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조성한 우성문화마을의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모두 58필지를 공개 매각한다.

분양면적은 단독주택용지가 1백25∼1백88평 54필지,근린생활시설용지 1백31∼1백49평 4필지 등이다.

분양가격은 단독주택용지가 평당 17만7천2백∼20만6천4백원,근린생활시설용지 27만2천∼30만원이다.

입찰신청은 18일부터 11월4일까지 받으며 입찰결과는 11월6일 발표된다.

계약일은 11월8일.분양대금은 계약때 10%를 내고 계약후 6개월 이내 60%를 중도금으로,계약후 9개월 이내 잔금 30%를 각각 납부하면 된다.

단독주택용지를 분양받아 주택을 신축할 경우 가구당 2천만원까지 연 5%에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지원된다.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순위가 이주대책 대상자,2순위는 사업자에게 토지를 양도한 자,3순위는 사업지구내 실거주 세대주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순위가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지구내에서 해당시설물을 소유하고 운영하던 자,2순위 지구내 토지를 사업시행자에게 양도한 자,3순위 우성면 실거주 세대주 등이다.

분양문의는 공주시청 건설과(041-850-4485)로 하면 된다.

공주=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