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한국부동산신탁 인정건설 등이 수도권에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를 특별분양중이다.

토지신탁은 경기도 오산에서 ''한라그린아파트'' 7백84가구중 잔여가구를 분양가보다 12∼13%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입주때 분양가의 30∼40%만 내고 잔금은 입주후 2년에 걸쳐 납부하면 된다.

입주때 대금을 완납할 경우엔 분양가의 50∼60% 수준까지 융자를 알선해준다.

이 아파트는 현재 입주중이며 지하 2층,지상 7∼20층의 10개동으로 건립됐다.

23평형 2백33가구와 30평형 2백24가구,40평형 1백17가구가 남아 있다.

평당 분양가는 2백50만∼2백80만원이다.

발안∼오산∼용인을 잇는 302번 지방도와 인접해 있고 오산IC와 1번 국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031)373-0999인정건설은 용인 고림지역에 지은 ''인정 피렌체빌리지'' 잔여분을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모두 1천55가구중 23평형 6백39가구를 7천2백80만원에 공급한다.

융자를 받을 경우 실입주금 3천만원 정도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2001년 분당∼경방간 도로가 개통되면 분당까지 차로 10여분이면 닿는다.

(031)321-4384또 한국부동산신탁은 이달말 입주하는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의 임대아파트 ''곤지암 킴스빌리지'' 잔여분인 14평형 1백20가구와 19평형 5백76가구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은 14평형 2천8백8만5천원,19평형은 3천9백84만원이다.

곤지암IC가 인접해 있다.

(031)766-5721∼2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