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임대주택을 건설할 때 국민주택기금에서 전체 사업비의 50%까지 지원돼 임대주택 공급물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 및 국민주택기금운용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