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6일 강동구 둔촌동에 짓는 ''둔촌 신동아아파트'' 57가구를 7일부터 9일까지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26평형(전용면적 18평)이 47가구,31평형(전용 20평)은 10가구다.

분양가격은 26평형이 1억1천8백60만∼1억2천5백92만원,31평형이 1억4천3백81만∼1억5천1백31만원이다.

청약예금이나 청약부금 가입자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둔촌 주공아파트가 있는 주거밀집지역에 자리잡은 데다 일자산과 올림픽공원 등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가까이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걸어서 5∼6분 걸리며 중부고속도로 상일인터체인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02년 5월 입주예정이다.

☏(02)3410-7114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