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브래뉴' 내달초 첫 분양
의정부지역 최대건설업체인 신도종합건설은 서울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브래뉴''를 개발해 제9차 서울 동시분양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도브래뉴는 유럽풍의 주거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마감자재를 월넛풍(블랙&화이트)과 체리풍의 두가지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제도 채택한다.
내달 분양될 독산동 신도브래뉴는 3백41가구,신림동 신도브래뉴는 2백87가구 규모이다.
두 단지는 남부순환로의 시흥인터체인지를 사이에 두고 대각선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독산동 신도브래뉴는 25∼45평형이며 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2평형이 1억6천만원대,45평형은 2억3천만∼2억4천만원으로 예상된다.
신림동 신도브래뉴는 32∼45평형이며 일반분양분은 88가구다.
33평형 분양가는 1억7천만원대,45평형은 2억5천만∼2억6천만원으로 잠정결정됐다.
독산동·신림동 신도브래뉴는 13만평 규모의 보라매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E마트,구로한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남강고,미림여고,신림중,문성초등교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있다.
이들 단지는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로를 이용하기가 좋다.
초고속 정보통신 2등급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단지내 테마공원,주민공동회의실 등이 설치된다.
빌트인(built-in)냉장고도 제공될 예정이다.
☏(02)830-0808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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