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4의56에 있는 주택이 오는 14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된다.

88년에 준공된 이 주택(사건번호 2000-7035)은 대지 62.1평에 연면적은 88평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방은 7개이며 주인과 세입자가 살고 있으며 기름보일러 난방시설이다.

지하철 동대문역에서 가깝고 4m 도로에 접해 있다.

등기부상 근저당 1건과 압류 5건,전세권 1건 등은 낙찰후 소멸된다.

감정가는 3억3천6백70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1천5백49만1천원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