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는 삼성물산이 1∼5구역까지 재개발을 진행하면서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규아파트가 잇따라 생겨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는 편이다.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로 거래되는 아파트는 삼성 신공덕동 1,2,3차다.

1차 1천2백가구는 지난 달 입주를 시작했다.

2차 5백61가구와 3차 3백66가구는 오는 12월과 2002년 5월 각각 입주한다.

이밖에 4구역과 5구역도 각각 1백60가구와 2백66가구 규모의 재개발이 진행중이다.

시세는 1차 24평형이 1억9천5백만원,33평형이 2억7천만원,43평형이 3억7천만원선이다.

2차 23평형은 1억6천만원,32평형은 2억5천만원,43평형은 3억5천만원선에 거래된다.

신공덕동 일대는 교통여건이 뛰어난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여의도,종로,광화문,신촌,용산 등 서울 도심까지 차로 10분안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역은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02)703-6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