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1094 보람그린아파트 102호(47평형)가 오는 8월2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8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

99년에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2000-6155)은 8층중 1층으로 노원중학교 북서쪽에 있다.

버스정류장이 걸어서 7분 거리며 도로와 접해 있다.

현재 4명의 임차인이 있으나 대항력은 없다.

등기부상 2건의 근저당과 가압류 압류 등은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2억6천만원이나 3회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1억3천3백만원으로 떨어진 상태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