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오는 4일부터 양천구 신정동 736의 1 일대 신정 택지개발지구내 1단지 아파트 5백34가구를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15평형이 4백47가구,18평형 87가구다.

분양가격은 15평형이 8천5백2만1천~8천9백68만2천원,18평형 1억2백2만~1억7백59만2천원이다.

분양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 배우자 및 세대원 전원이 공고일로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인 세대주이어야 한다.

신정지구는 3만6천여평에 총 1천3백2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택지지구다.

부근의 신월IC를 이용,인천 및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고 목동 신시가지와는 신정로를 통해 연결된다.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02)3410-7114~5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