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은 최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있는 행당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행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당3구역에선 2천8백16평의 부지에 2백20%의 용적률을 적용, 모두 4개동의 2백26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짓는다.

평형별로는 21평형 1백6가구와 32평형 88가구, 43평형 32가구 등이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백12가구다.

지하철 5호선 행당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및 동부간선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현대백화점과 농축산물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한양대 등이 있다.

올해 안에 이주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중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하며 입주예정시기는 2004년 상반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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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