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9일부터 용인상갈과 수원조원지구에서 단독주택용지 91필지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용인상갈이 54~1백8평 76필지,수원조원은 65~77평 15필지다.

평당 분양가는 용인상갈이 2백13만~3백17만원,수원조원은 2백18만~2백28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용인시와 수원시에 각각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로 거주기간이 1년이상이고 무주택기간이 1년이상인 자가 1순위다.

2순위는 해당 시 거주 무주택가구주,3순위는 거주지 제한없이 무주택가구주면 된다.

당첨자는 일괄 신청을 접수한 후 신청자 자격순위에 따라 추첨으로 선정한다.

분양대금은 계약때 총 분양가의 10%,6개월이내에 40%,용지사용가능일에 나머지 50%를 내면 된다.

용인상갈지구는 10만평의 대지위에 총 3천8백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인근에 있는 구갈 동백 구성 신갈지구등과 함께 수도권 남부지역 핵심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원조원지구는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전원형 주거단지로 경수산업도로와 신갈~안산간 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0331)250-8157

송진흡 기자 jinhu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