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한국소프트중심이 사이버 아파트 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한국MS와 한국소프트중심은 MS의 인터넷 커뮤니티 구축 솔루션과 한국소프트중심이 가진 콘텐츠,서비스 제공능력 등을 결합해 오는 9월부터 사이버 아파트와 인터넷 TV 서비스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두 업체는 이를 위해 26일 오전 서울 역삼동 벤처클럽@소프라노에서 제휴 조인식을 한다.

한국MS측은 이번 제휴에 따라 MS가 미국에서 펼치는 "인터넷을 통한 지역 연결 서비스(커넥티드 커뮤니티 서비스)"를 국내에서 벌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소프트중심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 건강 재테크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와 초고속 통신망 업체,셋톱박스 업체등과 추가로 제휴를 맺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02)2056-9172 조정애 기자 jcho@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