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대아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서 ''대아아파트'' 4백82가구를 공급한다.

내달 10일 비산사거리 E마트 건너편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16일부터 수도권 및 서울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총 7백4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백8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24평형 1백48가구 <>33평형 2백86가구 <>42평형 20가구 <>47평형 28가구 등이다.

평당분양가는 4백만-4백50만원으로 잡혀있다.

이 아파트는 국철 1호선 관악역까지 걸어서 3분 걸리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인접해 있는 경수산업도로를 이용, 20-30분이면 여의도 영등포 수원 과천 등지로 갈 수 있다.

또 본백화점 E마트 2001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재래시장(중앙시장 남부시장)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안양천 유원지가 가깝고 단지 바로 건너편엔 관악산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용적율이 3백80%로 높은 게 흠이다.

전가구에 디지털도어록 홈오토메이션 등이 설치되고 중앙정수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이 도입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2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아파트다.

문의:(02)2210-0703~5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