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번지 우성아파트 3동 205호(41평형)가 오는 24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2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배봉초등교 남서쪽에 있는 이 아파트(사건번호 99-42957)는 15층중 2층이다.

92년에 준공됐으며 방은 4개다.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주변에 스포츠센터와 할인매장 백화점 등이 있으며 배봉산공원과 조깅코스로 연결돼 있다.

등기부상 가압류 2건은 낙찰로 모두 소멸되며 후순위 소액임차인 2명에 대해선 낙찰자의 책임이 없다.

감정가는 2억원이나 두차례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1억2천8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