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조성해 공급하는 땅이 잘 팔린다.

토공은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단독택지 상업용지 공동택지 등 모두 34만8천평,4천4백30억원어치를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6만1천평,1천8백59억원어치에 비해 면적대비 1백16%,금액대비 1백38% 늘어난 것이다.

용도별로는 단독택지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7% 증가한 2만8천평,공동택지 3만5천평(2백50%),상가용지 4만3천평(1백5%)이 각각 팔렸다.

벤처기업이 경기도 분당신도시로 몰려들면서 이 기간동안 분당신도시의 상업.업무용지는 지난해에 비해 2배가까이 늘어난 3만3천평이 팔렸다.

또 청주용암 군산.광주첨단산업단지 제주연동지구의 상업.업무용지 매각실적도 눈에 띠게 늘었다고 토공은 밝혔다.

단독택지는 부천상동 부산녹산 대전노은1 김제요촌지구 등 전국에서 고른 매각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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