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은 6일 사이버빌리지 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인 씨브이네트를 설립했다.

대표이사엔 강병찬 삼성물산 상무가 선임됐다.

씨브이네트는 자본금 40억원(액면 5백원)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인터넷사업과 전자상거래 정보통신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입주예정인 서울 중림동 삼성 "래미안"아파트에 사이버빌리지 시스템을 첫적용,무료 인터넷서비스와 각종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