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96의3에 위치한 근린상가가 오는 4월26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8계에서 경매된다.

지하 1층과 지상 6층으로 이뤄진 이 건물(사건번호는 99-62891)은 대지 1백96평에 연면적 6백84평으로 91년에 준공됐다.

현재 은행과 학원 독서실 등으로 사용중이다.

신림2교와 신화교 사이에 있으며 신림2동사무소에서 가깝다.

등기부상의 근저당 압류 가압류 등은 낙찰로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24억1천2백만원이었으나 1회 유찰된 결과 최저입찰가는 19억3천만원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