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중심 미분양주택 3개월 연속 감소...건교부
특히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의 미분양 물량 감소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말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1천7백97가구(2.7%) 줄어든 6만4천2백5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인천(12.3%),서울(9.5%),전북(9.4%) 등 대부분 지역에서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반면 제주와 경기지역 미분양 물량은 각각 15.7%,0.2%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 미분양 주택이 1만9천7백68가구로 전월보다 1백52가구(0.8%) 감소했고 18~25.7평도 2만6천5백14가구로 1천9백55가구(6.9%)가 줄었다.
25.7평 초과 주택은 1만7천9백75가구(1.7%)로 3백10가구가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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