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인터넷 장비업체인 오버넷과 "초고속 사이버빌리지"를
공동으로 구축키로 하는 협정을 맺었다.

토지신탁은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시공중인 3만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에 "하이퍼 디지털가입자망(DSL)"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주자들은 인터넷방송은 물론 원격교육 화상진료
주문형비디오(VOD)등의 첨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