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아파트 1동 503호(31평형)가 오는 28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11계에서 입찰이 실시된다.

지하철 대치역까지 걸어서 2분 걸리는 이 아파트(사건번호 99-55077)는
14층중 5층으로 방은 3개다.

80년에 준공됐고 지역난방 방식이다.

주변에 대형상가가 들어서 있으며 병원 외식업소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등기부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은 낙찰로 모두 소멸된다.

현재 소유자가 살고 있다.

최초감정가는 2억1천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1억6천8백만원으로
떨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