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7 장미아파트 1동 606호(28평형)가 오는 19일 서울
지법 동부지원 경매8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잠실역 근처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98-26365)은 14층 아파트의 6층이다.

잠실중학교 잠동초등학교가 근처에 있고 단지안에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강시민공원으로 통하는 지하통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주거환경이
괜찮은 편이다.

집주인이 살고 있어 낙찰후 이사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가압류 근저당 등은 잔금을 내면 모두 소멸된다.

최초 감정가는 2억1천만원이나 2회 유찰로 최저 경매가는 1억3천4백40만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33 현대아파트 126동 302호(38평형)가 오는 14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11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북쪽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98-48720)은 13층아파트의 3층
이다.

신현대아파트로 불리는 이 물건에는 중앙공급식 난방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방은 3개.

지난 83년 준공됐으며 지하철 압구정역에서 가깝다.

주변에 백화점과 시장이 들어서 있어 장보기에 편리하고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등기부상 1건의 근저당이 있으나 낙찰후 잔금을 내면 소멸된다.

최초 감정가는 2억5천만원이나 1회 유찰로 최저 경매가는 2억원.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