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
41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 3년의 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회장선거에는 현재 대우건설의 장영수총괄사장과 남양건설의 마형열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대의원들은 출마자중 1명을 추천, 회장으로 추대하게 되나 추대가 어려울
경우 투표로 결정한다.

한편 건협의 올 예산은 지난해보다 14% 줄었다.

< 유대형 기자 yoo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