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현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관동공인" 대표 >

이달부터 준농림지 임야 등 토지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아직 거래증가세는 미미하지만 실수요자들의 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문의자의 절반이상은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고 나머지는 투자목적과 노후
대책용으로 전원주택지 등을 알아보는 투자자들이다.

그러나 시세는 아직 형편없다.

IMF이후 30%정도 하락했으며 절반가까이 떨어진 곳도 많다.

전원주택지로 개발할 수 있는 준농림지는 평당20만원, 임야는 평당 10만원
선이다.

이곳은 남양주군 조안면과 양평군 신원리를 잇는 양수대교가 내달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30~40분만에 닿을 수 있는 지역이다.

또 공장이 없는 청정지역이라 전원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0338)774-702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